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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3부-_- Brood War

후.. 어쩌다 시작을 해서 결국 3부까지 가는 초 귀찮 프로젝트가 되어버렸..

하지만 왠지 굉장히 열심히 보고 있는 듯한 충현군을 위해 마무리를 지어보자..-_-


인트로 동영상


동영상에서 보이는 배틀크루져는 UED(지구연방)의 것이다.

인류 최초로 외계문명과 접촉한 지구연방은 전 우주에서 지구인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함대를 파견했다.

외계종족과의 전쟁으로 잠시 내전을 멈춘 테란이지만, 모든 지구인 세력을 통합하려는 UED의 야망은 그대로다.

그래서 테란 연방과 저그와의 격전을 지켜만 보고 있는것. 저그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목적이고,

테란 연방 역시 지구 연방입장에서는 차후에 없애야할 적이기 때문.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UED 군대의 총사령관 듀갈과, 부사령관인 스투코브임.

결국 불쌍한 마린을 남겨두고, 배틀크루져는 그냥 떠나버린다.

여담이지만, 테란 연방에 비해 지구 연방의 힘은 아주 강력하다. 무기도 훨씬 발전되어 있고 병력의 규모도 다름.


프로토스

아이어는 완전히 정복당했지만, 소수의 영웅과 생존자 일부가 아직 남아있었다.

오버마인드가 파괴되어 지령을 받을수 없는 저그의 대규모 부대는 접촉하는 모든것을 파괴하며 날뛰고 있다.

영웅 테사다의 죽음으로 다크템플러와 오리지널 프로토스의 관계도 다소 완화된 상태였기 때문에,

프로토스의 영웅들은 생존자들을 이끌고 샤쿠라스로 포탈을 타고 피신하기로 한다.

샤쿠라스에서 만난 다크템플러의 지도자인 라스쟈갈은 그들의 창조주인 젤 나가의 유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 유적을 발동시키면 샤쿠라스까지 침범하는 저그를 무찌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유적을 발동시키려면 두개의 크리스탈이 필요한데, 한개는 도미니언(멩스크 세력이 발전한 것)세력의 행성에 있다.

여기서 알수없는 이유로, 케리건이 영웅간의 통신에 난입하여 크리스탈 모으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프로토스로서는 손해볼 것 없는 제안이었기에, 잠시 저그와 연합하여 쉽사리 도미니언 군을 무찌르고 크리스탈 겟.

두번째 크리스탈을 가지러 가다가 지구 연방(UED) 함대와 조우하게 되는 프로토스.

그동안 만났던 테란 연방과는 질적으로 다른 무기와 병력에 더더욱 암울해지는 프로토스.

케리건의 도움을 받아 겨우겨우 UED를 격파하고 두번째 크리스탈이 있을 거라고 여겨지는 챠 행성 도착.

챠 행성에 도착하자 케리건이 돕겠다고 했던 이유가 밝혀짐.

오버마인드가 죽은 후, 저그의 여왕이 되려던 케리건의 계획을 망친 것이 다른 셀러브레이트가 만든 뉴 오버마인드.

이것 때문에 케리건의 세력이 약화되어 있었다. 오버마인드는 프로토스의 정신력으로만 해할수 있는 존재이기에

케리건은 오버마인드 견제를 위해 프로토스를 도와주었던 것이다.

결국 케리건을 도와 오버마인드를 무력화 시키고 크리스탈도 차지함.

프로토스의 엔딩 동영상으로 젤나가의 유적을 작동시켜 샤큐라스에서 저그를 초토화 하는 것을 볼 수 있음.


테란

오리지널에서는 테란 연방의 이야기였지만, 확장팩에서는 지구 연방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외계생명체로 인해 잠시 휴전을 한 테란 내부의 상황을 가장 잘 이용한 것은 바로 멩스크.

멩스크는 변방에서 황제가 되어 자신의 제국을 도미니언이라고 칭했고, 테란 연방의 대부분을 흡수한 상태다.

도미니언과 외계생명체 모두의 섬멸을 목표로 출진한 지구 연방의 함대는 듀란이라는 젊은 장교를 만난다.

듀란은 도미니언의 군인이지만, 배신하고 UED에 붙는다. 그의 안내로 쉽게 도미니언 격파가 진행된다.

도미니언의 듀크 장군이 이끄는 무적함대도 만나지만, 지구 연방의 강력한 무기와 병력앞에서 무적함대도 전멸.

그러다가 테란 연방의 옛 수도인 타르소니아 행성에 이르러 저그와 조우하게 됨.

타르소니아의 저그 역시 오버마인드가 죽은 후 미쳐 날뛰고 있는 상태였는데,

마침 행성의 수도에 저그의 정신을 지배할 수 있는 PSI 정신분열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됨.

듀란이 스스로 분열기를 조종하여 저그를 잠잠하게 만들겠다고 하여 분열기까지 호위했으나,

분열기 앞에는 부제독 스투코브가 보낸 고스트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듀란을 제지함
.

결국 분열기는 작동하지 못하고 함대는 계속 도미니언의 심장부로 진격을 개시.


쾌속전진을 하던 듀란의 함대는 결국 도미니언의 중심부인 코랄 행성을 공략하게 되는데, 여기서 선택지가 나옴.

(코랄 행성의 핵 시설을 파괴할 것인가, 배틀크루져 시설을 파괴할 것인가. 뭘 선택해도 스토리는 동일하지만..)

배틀크루저 시설을 파괴하고 멩스크가 있는 오거스트그라드(레닌의 스탈린그라드 패러디)까지 이르렀는데,

멩스크의 엄청난 핵미사일 세례로(핵 시설을 파괴했다면 배틀크루져 개때) 주력부대가 괴멸됨.

난전 끝에 멩스크의 베틀크루저를 포위하는데 성공하지만, 갑자기 짐 레이너와 함께 프로토스가 워프되어 나타남.

프로토스 함대와 싸우는 도중 멩스크와 짐레이너는 다시 공간이동으로 탈출해 버림.

여기서 부제독이었던 스투코브가 배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함대는 잠시 진군을 멈추고 스투코브와 싸우게 된다.

격투 끝에 스투코브를 죽이게 되는데, 사실은 스투코브가 배신한 것이 아니라는게 밝혀짐.

처음부터 배신자는 듀란이었고, 듀란은 저그의 승리를 위해 파견된 첩자라는 것이다.

듀란은 애초에 저그전에서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던 PSI정신 분열기를 파괴하려고 자원했던 것이고,

듀란의 정체를 어렴풋이 파악하고 있던 스투코브가 미리 고스트를 보내 분열기 파괴를 막았던 것이었다.

듀갈은 스투코브가 지켜낸 정신분열기를 무사히 지켜 탈출에 성공한다. 정신분열기가 있기 때문에,

오버마인드만 무력화 시키면 정신분열기를 이용하여 저그를 지배할수 있다고 판단한 듀갈은,

메딕을 보내 오버마인드를 무력화 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지구로 승전 소식이 전해진다.

테란의 엔딩은 지구로 보낸 UED의 승전보를 보여주고 있음


저그

저그의 행보는 프로토스와 테란의 이야기에서 어느정도 나왔기 때문에 간단히 쓰겠음.

프로토스의 여러 영웅들과 테란의 영웅들을 등쳐먹는 케리건의 지략이 주가 되는 내용임.

저그의 여왕이 되고자 하는 케리건의 앞을 가로막는건, 뉴 오버마인드와 테란의 정신분열기.

정신분열기와 반대 파장을 발생하는 정신파 발생기를 얻기 위해 케리건은, 멩스크와 라이너를 속여 동맹을 맺는다.

UED지배하에 있던 코랄을 공략하여 멩스크에 넘겨주고, 그 댓가로 정신파 발생기를 얻어 테란으로부터 자유로워짐.

뉴 오버마인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프로토스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던 케리건은,

역시 프로토스를 속여 동맹을 맺는다. 결국 크리스탈을 찾아주는 댓가로 오버마인드를 잠시 무력화하는데 성공하고,

오버마인드의 부재를 틈타, 미쳐 날뛰던 많은 저그 부족을 자신의 지배하에 놓는데 성공한다.

케리건은 저그 지배를 위한 최종 단계로 오버마인드를 죽이기 위해, 프로토스의 수장 라스자갈 납치 계획을 세우고,

(오버마인드는 프로토스의 정신력으로만 죽일 수 있다)

충실한 심복 듀란의 힘을 빌어 라스자갈을 납치, 제라툴은 라스자갈을 풀어주면 오버마인드를 죽여주겠다고 제안.

결국 프로토스의 힘을 빌어 오버마인드를 제거해 버린 케리건은 명실상부한 저그의 유일한 여왕이 됨.

약속대로 라스자갈을 풀어주긴 하지만, 그는 이미 저그에 세뇌된 상태로 제라툴은 속은 것을 깨닫고 도망침.

제라툴이 라스자갈의 세뇌를 풀기 위해 전념하는 동안, 케리건은 모든 병력을 이끌고 제라툴의 함대를 궤멸.

세뇌를 푸는데 실패한 제라툴은 케리건이 보는 앞에서 라스자갈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다.

그의 영웅심에 감동한 케리건은 제라툴을 죽이지 않고 풀어준다.(스타크래프트2용 떡밥이었던듯)

풀려난 제라툴은 마지막 희망인 알타니스의 잔류 프로토스 세력을 찾던 중, 미세한 프로토스 정신파를 감지하고

그곳으로 향하는데, 거기에는 수많은 프로토스와 저그 종족의 샘플이 동면되어 있는 실험실이 있었다.

마지막 동면기에 갖혀 있던 것은 프로토스와 저그를 합쳐놓은 듯한 잡종이었다.

갑자기 듀란이 나타나고, 듀란은 자신은 케리건 따위의 수하가 아니며, 더 큰 힘에 복종하는 미약한 존재라고 함.

또 프로토스와 저그의 잡종을 우주 곳곳에 뿌려놓았으며, 이들이 깨어날때 거대한 계획이 실현된다고 말하고 사라짐.


최종미션으로 케리건에 배신당한 모든 세력이 한꺼번에 쳐들어 온다.

UED의 제독인 듀갈과 정신파 분열기만 뺏기고 배신당한 멩스크, 프로토스의 잔류 병력들.

하지만 저그를 완전히 통합한 케리건의 힘 앞에서는 3군 연합도 무력하고, 결국 모두 패하여 도망친다.

저그의 엔딩동영상으로 저그의 여왕이 된 케리건의 모습이 나온다.

저그와의 전투에서 패해 달아나던 듀갈은 배틀크루저 안에서 유서를 남기고 권총으로 자살한다.


친애하는 헬레나..

  

지금쯤이면 내가 패배했다는 소식이 지구에 알려졌겠지. 우리가 길들이고자 이곳에 파견된 그 생물들은 절대로 길들일 수 없는 것들이었소... 그리고 우리가 회수하려한 식민지들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강력하다는 것이 밝혀졌소.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당신이 어떤 소식을 듣던 간에, 이것만은 알아야 하오.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영웅답게 죽은 것이 아니오. 내가 죽였소... 나의 자만심이 그를 죽였소... 그리고 지금 또 나의 자만심이 나를 삼켰소.

당신은 나를 다시 볼 수 없을 것이오, 헬레나.

아이들에게 내가 사랑한다고 말해 주구려... 그리고 아버지가 너희들의 미래를 지키다가 죽었다는 것도.

안녕.

지구로 도망치던 모든 UED함대는 케리건이 보낸 병력에 의해,
 
단 한척도 지구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한줄 올라오면서 브루드워는 끗

덧글

  • 라죠군 2009/02/06 17:16 # 삭제 답글

    머... 멋지다!! 스타2가 더욱 기대되는군^^
  • kira 2009/02/06 20:07 # 삭제

    아니 그동안 스토리를 몰랐던거냐!!
  • blue 2009/02/06 23:10 # 삭제 답글

    머... 멋지다!! 스타2가 더욱 기대되는군^^
  • kira 2009/02/07 00:03 # 삭제

    오오 민수다!!
  • 감마 2009/02/08 22:50 # 삭제 답글

    듀란 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냐... 그리고 [더 위대한 존재]는 무엇인가?

    몇 십년 만에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인가?
    그리고 나오지 않은 영웅도 나올 것인가? 대표적인 영웅 악의 화신 [울레자즈].

    제라툴이 조사한 [젤나가의 신전], 젤나가 들이 든 칼날은 어디로 향하는 것인가? 희마인가 아니면...
  • 우왕 2009/02/23 19:16 # 삭제 답글

    듀란이 섬기고 잇는 자들은 바로 젤나가 라고하는 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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