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세월은 무심코 흘러 흘러, 나도 어느새 4개월차 직장인이 되었다.
한참 하반기 대기업 공채가 진행중인 시기고, 지원이를 비롯해서 몇몇 지인들이 취업을 준비하는걸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내 경험담 및 많이 부족하나마 조언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을!!
서 류 전 형
나는 8곳을 지원했었고, 최종 성적으로는 2승 5패 1무(stx,lg display합격, 현차 최종면접 불참)를 기록했는데,
다 지나고 나서 보면, 기업마다 나름 특색이 있는거 같으면서도 사실상 비슷한 점이 훨씬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 회사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있다고 해봐야, 어차피 능력있는 사람을 원하는 건 똑같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는 특이하게 게으르고 능력없는 사람을 우선시 합니다!! 이런 회사는 없다는 거다.
그룹의 기조를 잘 읽어봐도 대체적으로 1순위는 다 비슷함.. 사람을 중요시 할줄 알고 단체생활 잘할수 있는 인재
그러면서 영어는 잘해야 하고, 다른 경험도 많으면 좋다 이런 식이기 때문에,
자소서의 전체 줄기는 다 비슷하고, 그룹별로 특색을 찾아 그런거나 추가하는 정도라면 되겠다.
다만 주의할점!! 자소서는 최종면접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임원면접은 본인이 쓴 자소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특정 질문을 유도하게 쓰는 것이 가능하고
그렇게 써야 임원면접 준비를 잘 할 수 있다. 취미를 쓰더라도 축구를 즐긴다고 하면 할말이 많아지는거다.
전공면접때도 축구에 관련된 역학 문제가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볼이 휘는 원리를 설명해보시오 등)
인성면접때도 축구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언제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왜 축구가 좋은가?
축구를 통해 팀웍의 중요함을 배웠다. 한명의 스타플레이어가 있는 팀보다는 전원이 한마음이 되어 움직이는 팀이 더욱 강하고, 이를 잘 증명해 주는것이 2002월드컵때의 우리나라 성적이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이 되는 체력도 키울수 있고 입사후 체육대회에서도 부서사람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축구는 제대후에 건강을 위해서 시작했고, 비교적 나이가 있으신 분들과 조기축구를 하면서 어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어울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부서내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데 좋은 거름이 될것이다.
실제로 내가 XX기업 면접때 받은 질문이고 내가 한 대답이다. 자소서 취미로 축구하나를 써서,
나는 팀웍의 중요성을 알고, 체력이 뒷받침되며, 어른들과도 잘 어울릴수 있는 인재다 라는것을 어필했다.
인 적 성 검 사
면접은 무조건 스터디를 하는게 좋다!! 라는게 내 생각이다.
나는 스터디를 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단체면접때 보면 스터디 한 사람과 안한 사람은 차이가 확연하다.
스터디 없이 첫면접을 봐서 합격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대단한 사람일 거다.
그룹에 따라 하루에 면접이 다 끝나는 곳도 있고(삼성, lg, 현대등) 두번에 나눠서 보는 그룹도 있다(stx, 두산등)
면접은 대부분의 기업이 보통 세종류를 본다. 인성면접(임원면접이라고도 함), PT면접(전공면접), 토론면접
보통 젤 어렵게 생각하는게 전공면접인데, 도대체 어느 분야가 나올지 예상도 안될뿐더러
짧은 준비시간에 발표자료까지 준비하고, 정해진 시간내에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보통 대학생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거의 없어서 가장 막막해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스터디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사실 전공면접 주제로는 굉장히 간단한 주제가 나오기 때문에 주제 자체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고,
주제와 연관되는 기업의 생산품이라든지, 기술등에 주력하는게 더 좋을거다.
XX기업의경우 단면적의 크기가 달라지는 관을 지날때 압력의 차이가 어떻게 되는가? 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건 단순히 문제만 풀라는게 아니고, 이게 실제 설계(배 등등)에서 어떻게 고려되어야 하는지가 주 논점이다.
pt후에 들어오는 질문도 다 그런식이었다. 배의 어느부분에 이런게 나타날거 같으냐? 어떻게 해결해야 하겠는가? 등등
YY기업은 공진 문제가 나왔었고, 배에서 공진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위주의 질문이 나왔다.
임원면접은 자소서 기반이기 때문에, 자소서에 적은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자연스럽게 대답하면 되겠다.
사실 그게 젤 어려운거긴 하지만..ㅎㅎ
토론면접 역시,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명확히 이야기하고, 남을 비난하지 말것이며, 가능한 기조발언과 최종발언을
꼭!!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토론면접은 보통 피면접자중 한명이 사회를 보기 때문에, 사회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시간을 맞춰서 끝내지 못하면, 최종발언을 할 기회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사회자 잘 뽑자..ㅋㅋ
한줄요약
취업준비를 하는 내 주변의 지인들에게 도움이 되서 꼭 다들 합격했으면 좋겠스빈다.
한참 하반기 대기업 공채가 진행중인 시기고, 지원이를 비롯해서 몇몇 지인들이 취업을 준비하는걸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내 경험담 및 많이 부족하나마 조언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을!!
서 류 전 형
나는 8곳을 지원했었고, 최종 성적으로는 2승 5패 1무(stx,lg display합격, 현차 최종면접 불참)를 기록했는데,
다 지나고 나서 보면, 기업마다 나름 특색이 있는거 같으면서도 사실상 비슷한 점이 훨씬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 회사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있다고 해봐야, 어차피 능력있는 사람을 원하는 건 똑같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는 특이하게 게으르고 능력없는 사람을 우선시 합니다!! 이런 회사는 없다는 거다.
그룹의 기조를 잘 읽어봐도 대체적으로 1순위는 다 비슷함.. 사람을 중요시 할줄 알고 단체생활 잘할수 있는 인재
그러면서 영어는 잘해야 하고, 다른 경험도 많으면 좋다 이런 식이기 때문에,
자소서의 전체 줄기는 다 비슷하고, 그룹별로 특색을 찾아 그런거나 추가하는 정도라면 되겠다.
다만 주의할점!! 자소서는 최종면접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임원면접은 본인이 쓴 자소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특정 질문을 유도하게 쓰는 것이 가능하고
그렇게 써야 임원면접 준비를 잘 할 수 있다. 취미를 쓰더라도 축구를 즐긴다고 하면 할말이 많아지는거다.
전공면접때도 축구에 관련된 역학 문제가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볼이 휘는 원리를 설명해보시오 등)
인성면접때도 축구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언제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왜 축구가 좋은가?
축구를 통해 팀웍의 중요함을 배웠다. 한명의 스타플레이어가 있는 팀보다는 전원이 한마음이 되어 움직이는 팀이 더욱 강하고, 이를 잘 증명해 주는것이 2002월드컵때의 우리나라 성적이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이 되는 체력도 키울수 있고 입사후 체육대회에서도 부서사람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축구는 제대후에 건강을 위해서 시작했고, 비교적 나이가 있으신 분들과 조기축구를 하면서 어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어울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부서내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데 좋은 거름이 될것이다.
실제로 내가 XX기업 면접때 받은 질문이고 내가 한 대답이다. 자소서 취미로 축구하나를 써서,
나는 팀웍의 중요성을 알고, 체력이 뒷받침되며, 어른들과도 잘 어울릴수 있는 인재다 라는것을 어필했다.
ZZ기업은 인성면접과 전공면접을 한번에 함께 본다는 특이점을 생각해서 취미를 스노보드라고 적었다.
그럼 전공질문으로 예상되는 것이 스노보드와 스키의 추진 차이점, 추진 원리
실제로도 스키와 스노보드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잘 대답할 수 있었다.
그럼 전공질문으로 예상되는 것이 스노보드와 스키의 추진 차이점, 추진 원리
실제로도 스키와 스노보드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잘 대답할 수 있었다.
인 적 성 검 사
인성검사는 그냥 솔직한게 좋은것 같다. 나는 대기업 싫음, 한국에서 대기업은 부정적효과가 더 많음,
그룹업무보단 혼자 있는게 더 좋다, 사람들하고 잘 못어울리는 편이다 다 이렇게 했는데 떨어진 곳은 없었다.
연수중에 인력개발팀 분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인성검사내에 타당성 척도를 재는 항목이 있고
이게 일정점수 미달이면 다른게 아무리 좋아도 100% 탈락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거짓말 하지 말라는것!!
뭐 정말 머리가 좋고 치밀해서 몇백문항을 일관성 있게 거짓말할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걸 추천함
적성검사는 공부한다고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는것 같다. 기업별로 나오는 문제 유형은 꽤 다른 편이었으니
이번에 보게 되는 그룹시험은 어떤 타입이 나오는가? 정도만 알고 마음 편하게 보는게 좋을 거 같다.
꼭 포함되는 공간지각능력 이런건 공부를 할수도 없는 부분이고, 일반상식 부분도 범위가 너무 넓어서..
일반상식이면 솔직히.. 파란불일때 건넌다, 노란선은 중앙선이다 이런거가 아닐까 싶은데..ㅋㅋ
문제 나오는거 보면 후..-_-
최 종 면 접그룹업무보단 혼자 있는게 더 좋다, 사람들하고 잘 못어울리는 편이다 다 이렇게 했는데 떨어진 곳은 없었다.
연수중에 인력개발팀 분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인성검사내에 타당성 척도를 재는 항목이 있고
이게 일정점수 미달이면 다른게 아무리 좋아도 100% 탈락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거짓말 하지 말라는것!!
뭐 정말 머리가 좋고 치밀해서 몇백문항을 일관성 있게 거짓말할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걸 추천함
적성검사는 공부한다고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는것 같다. 기업별로 나오는 문제 유형은 꽤 다른 편이었으니
이번에 보게 되는 그룹시험은 어떤 타입이 나오는가? 정도만 알고 마음 편하게 보는게 좋을 거 같다.
꼭 포함되는 공간지각능력 이런건 공부를 할수도 없는 부분이고, 일반상식 부분도 범위가 너무 넓어서..
일반상식이면 솔직히.. 파란불일때 건넌다, 노란선은 중앙선이다 이런거가 아닐까 싶은데..ㅋㅋ
문제 나오는거 보면 후..-_-
면접은 무조건 스터디를 하는게 좋다!! 라는게 내 생각이다.
나는 스터디를 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단체면접때 보면 스터디 한 사람과 안한 사람은 차이가 확연하다.
스터디 없이 첫면접을 봐서 합격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대단한 사람일 거다.
그룹에 따라 하루에 면접이 다 끝나는 곳도 있고(삼성, lg, 현대등) 두번에 나눠서 보는 그룹도 있다(stx, 두산등)
면접은 대부분의 기업이 보통 세종류를 본다. 인성면접(임원면접이라고도 함), PT면접(전공면접), 토론면접
보통 젤 어렵게 생각하는게 전공면접인데, 도대체 어느 분야가 나올지 예상도 안될뿐더러
짧은 준비시간에 발표자료까지 준비하고, 정해진 시간내에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보통 대학생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거의 없어서 가장 막막해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스터디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사실 전공면접 주제로는 굉장히 간단한 주제가 나오기 때문에 주제 자체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고,
주제와 연관되는 기업의 생산품이라든지, 기술등에 주력하는게 더 좋을거다.
XX기업의경우 단면적의 크기가 달라지는 관을 지날때 압력의 차이가 어떻게 되는가? 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건 단순히 문제만 풀라는게 아니고, 이게 실제 설계(배 등등)에서 어떻게 고려되어야 하는지가 주 논점이다.
pt후에 들어오는 질문도 다 그런식이었다. 배의 어느부분에 이런게 나타날거 같으냐? 어떻게 해결해야 하겠는가? 등등
YY기업은 공진 문제가 나왔었고, 배에서 공진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위주의 질문이 나왔다.
임원면접은 자소서 기반이기 때문에, 자소서에 적은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자연스럽게 대답하면 되겠다.
사실 그게 젤 어려운거긴 하지만..ㅎㅎ
토론면접 역시,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명확히 이야기하고, 남을 비난하지 말것이며, 가능한 기조발언과 최종발언을
꼭!!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토론면접은 보통 피면접자중 한명이 사회를 보기 때문에, 사회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시간을 맞춰서 끝내지 못하면, 최종발언을 할 기회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사회자 잘 뽑자..ㅋㅋ
취업준비를 하는 내 주변의 지인들에게 도움이 되서 꼭 다들 합격했으면 좋겠스빈다.



덧글
evax 2009/10/15 12:40 # 답글
근데 궁굼한게.. 취업 스터디라는게 시험공부도 아니고 니가 붙네 내가 붙네 하는 문젠데 가능한건가;...
kira 2009/10/15 13:15 # 삭제
스터디 하는 사람들은 붙고 안하는 사람들은 떨어지는게 일반적인 현상임..연수때도 보면 같이 스터디 해서 스터디 전원 다 붙고 그렇게 온 사람들 많음
evax 2009/10/15 21:06 #
오호 과연......
라죠군 2009/10/15 20:07 # 삭제 답글
오오~ 이리 유용한 팁이!! 취업준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 될듯^^
kira 2009/10/16 10:33 #
별다른 팁이랄것도 없는데 사실;;
방군 2009/10/17 16:34 # 삭제 답글
음...오로지 신입면접때 딱 한 번 해볼 수 있다는 닭살 발언!! 후... 내가 뭐라 했는지는 비밀... 전공 면접때 준비 정말 많이 했는데,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질문은 "장래 희망이 뭡니까?" 헉!! 내 장래 희망은...? 박사님? 의사? 연예인? 약 5초간 당황했던 기억이;; 너무 당연할지 모르는 부분도 한 번씩 챙겨 주세요~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