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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장 마지막편!! 허세는 역시 업ㅅ엉..ㅋ 회사 및 창원


내가 묵었던 Steignberger Hotel!! 화려하진 않은데 깔끔한 느낌이 나는 호텔이었다.

지금까지의 사진을 봐서 알겠지만 저정도면 이마을에서 젤 큰 규모다..ㅎㅎ

내 방은 2층 왼쪽 끝으로 큰 길이 훤하게 보여서 전망이 좋았다

뭐하는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측건데 동사무소 같은 곳이 아니었을까 싶다.

마을의 가장 번화한 곳에 있는데 왠지 로마시대 건물 느낌이 나는건 기분탓이겠지

독일의 로또도 이름이 로또야!! 한번 사볼까 했는데 우리것과는 다르게 7개인가 8개를 맞춰야 하는거 같더군

6개짜리도 한두 숫자도 못맞추는 나로서는 그냥 돈을 버리는 짓일듯..ㅋ

이 마을에서 유명한 곳이 두군데 있는데, 하나가 모짜르트 아버지의 생가고..

다른 하나가 이 동상이 놓여져 있던 큰 성당이란다. 독일어가 너무 어려워 이름은 모르겠지만..ㅠㅠ

영화나 만화같은데서 보는 꼭대기에 종달려서 매시 정각 종소리가 은은하게 울리는 멋진 성당이었다.

요 성당인데.. 전체가 다 보이게 찍을라면 광각이 무지 좋은 렌즈를 쓰던지..

차에 치일걸 각오하고 길에서 찍던지 해야 했는데 양쪽다 나에겐 무리..ㅋㅋ

이 근처에는 서양 관광객들을 꽤 많이 볼수 있었다. 우월한 금발에 푸른눈 서양느님들 하악
성당의 정면쪽.. 저기 서있는 사람들도 다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찍는걸로 봐서 관광객임에 틀림없을듯..

시간이 좀더 있었으면 모짜르트 아버지 생가도 가보고 싶었으나, 약간 멀리 있는 관계로..ㅠㅠ

하긴 모짜르트 음악도 잘 모르는데 모짜르트 아버지 생가야 뭐-_-
성당 앞에 놓여있던 정체를 알수 없는 돌?! 장식물?! 설명도 없고 덩그러니 놓여있다.
그냥 아무길이나 선택해서 걸어도 보이는 예쁜 야외 까페 및 음식점들..

여기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이른 시간인지 영업을 안해서 포기..ㅠㅠ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마을 회관쪽으로 급히 피신..

가만히 보니 비가와도 뛰는건 나뿐인거 같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유유히 비를 맞으며 가더라

유럽인들이 여유가 있는건지, 비가 금방 그칠거라는걸 알아서 그런건지..
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지금 비가 한창 내리고 있는 와중이다!!

그래도 바닥에 앉은 여유있는 독일인들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자기 할일 하더라..ㅋ
접사실패한 된장남놀이 재료 독일 카푸치노느님..

맛은 뭐 솔직히 똑같은거 같고, 가격은 2.8유로였으니 가격도 비슷하네?ㅋ
다시 비가 그치고 조금씩 맑아져서, 독일의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려보았다.
싱싱한 야채느님들.. 난생 처음보는 야채가 많아서 무척 신기해보였지만,

뭐 저런걸 기념품으로 사올수도 없는 노릇이고..ㅋㅋ

저런걸 신기하게 구경하는 나를 더 신기하게 독일인들이 지켜보고 있었던듯 하다..

북파공작원 포스의 선글라스를 껴서 그런건가..
역시 정체를 알수 없는 과일과 야채들..
다정하게 장보러 온듯한 모녀.. 훈훈한 금발머리 푸른눈에 스타일도 좋으신 왼쪽분..

하지만 피부는 다 안좋은거 같음..ㅋ
시장 옆에도 어김없이 노천까페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오후를 즐기고 있다.

다른 까페들에는 유난히 나이든 사람이 많았는데, 여긴 그렇진 않군..ㅎㅎ
내가 두번째 된장남 놀이를 하던 노천카페에서 본 풍경..

더워보이긴 하는거 같은데 실제로는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처럼 시원했다.

저날 비가 세번쯤 오다 말다 해서 더 시원한 느낌이 강했지..



사실 체류 기간 자체가 2박 3일로 아주 짧았고,

출장이라 실제로 관광 비슷하게 해본 시간은 세네시간 밖에 안되지만,

정말 좋은 느낌의 유럽이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여행으로 가보고 싶은데..

그러기엔 비행기표도 너무 비싸고 호텔비도 비싸고 흑..ㅠㅠ

배낭여행 가자니 한두달씩 회사를 안나갈수도 없고.. 젊었을때 뭐한걸까 유럽여행도 안가보고!!


덧글

  • 사제라죠 2010/09/02 15:14 # 답글

    이런~ 배낭여행은 정말 대학생때 휴학하고 갔다오지 않는 이상 힘들듯^^ 전세계로 회사에서 출장 다니는 방법을 연구해봐야할듯^^
  • kira 2010/09/03 11:32 # 삭제

    아 대학때 뭐한거지..ㅠㅠ 알바 해서 돈도 여유 있었는데.. 청춘 사업하느라 바빴던건가..ㅠㅠ
  • evax 2010/09/02 23:25 # 답글

    회사 때려쳐야하나.......
  • kira 2010/09/03 11:32 # 삭제

    나랑같이 벳부 여행이나 갈까?ㅋ 마작도 사올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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