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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보드게임 모임 후기 보드게임

aor이 너무나도 하고 싶어 휴가 첫날에 모임을 잡고 오랫만에 모여보았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금요일에 천안행 표가 없어서 토요일 아침 8시 차를 타고 바로 서울로 ㄱㄱ씽~

서울에 내리자 마자 반기는 도시남자의 핑크 패션!! 남자는 역시 핑크지 암..
어쨋든 민토에 도착했더니 지난번의 아름다운 알바느님이 계셔서 너무 흐뭇..ㅎ

도촬을 할수도 없고 하아.. 담에 가면 사진 한장 같이 찍자고 해야겠음 레알..


첫 게임으로는 열심히 한글화한 먼치킨을 돌려 보았는데

1. 확실히 이 게임은 멤버를 많이 타고

2. 예전에 에러플로 할때 너무 재밌게 한 기억이 있어서
오히려 제대로 된 룰로 하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서 많이 지루한 느낌?ㅎ 아마 다신 안하지 않을까 싶네-_-


두번째로는 푸에르트 리코를 해보았는데
설명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대충 설명했는데 모두 잘 알아들어줘서 다행..ㅋㅋ

긱 평점도 거의 최상인 게임이고 내가 봐도 완성도가 굉장하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컴포넌트도 복잡하고 룰도 좀 어려운 편이라 잘 안돌려진달까?

평소에 이 겜을 너무 싫어하고 못하는 evax라 별 생각 없이 플레이했는데

이놈이 대규모 옥수수농장을 운영하면서 warf도 구입을 해버렸어?!

뒤늦게 harbor를 사서 조금이나마 견제를 하고 최대한 겜을 일찍 끝내려고 수를 써서

4 victory point 차이인가로 간신히 승리..ㅎ


마지막으로는 대망의 aor을 드디어 플레이!! 하아 하고 싶었다..ㅠ

파리를 잡으려는 나의 열정을 눈치챈 evax가 언론플레이를 펼쳤으나

그 덕분에 수도비딩때 0비딩을 할수 있었다..ㅋㅋ 고마워 evax..

이제 꽤 많이 하다 보니 멤버들 실력이 엄청나게 상승해서 이날의 게임은 정말 박빙이었음

한참 치고 올라가려고 할때 evax의 흑사병을 맞아 너무 아팠고..ㅠㅠ

라죠와 인성이의 한발 빠른 원양항해술 개발에 절망도 했으나

목재 두장과 곡식 한장, 메탈 한장을 터트리기 위한 화약과 40비딩, 그리고 주사위신의 가호 덕에

목재와 곡식 독점, 게다가 곡식은 부족, 메탈은 두개 였지만 wind/watermill로 부족 만들어서

2시대에 300달러 상당의 자원을 쳐묵쳐묵하고 뻗어나갈 수 있었다..ㅎ

인성이가 초보자로서 굉장히 선전했으나 마지막에 카오스아웃 당해서 석패..ㅋㅋ

너무 재밌었는데 담엔 또 언제 할 수 있을까 하아..

저녁에는 방군과 영희도 와서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하는 시간을 가졌음..

영희가 바쁜 레지던트 생활중이라 스케쥴을 못맞추는게 아쉽네..

내 생각이지만 aor은 5인플이 젤 나은거 같은데 하아..ㅠ

다음 기회에는 같이 할수 있길!


덧글

  • 사제라죠 2011/08/06 10:46 # 답글

    ㅋㅋ'전쟁'카드를 버리기 위해 통신분야 전 기술을 계발한 인성이가 이번 게임의 진정한 승자임^^

    푸에트리코도 잘 하는 사람들끼리 잼있게 하면 좋은 게임일듯~
  • kira 2011/08/07 09:42 # 삭제

    내가 맞는것만 아니면 남의 전쟁 보는게 젤 재밌는데..ㅋㅋ
  • evax 2011/08/06 11:26 # 답글

    후-_-...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왜 그랬을까
  • kira 2011/08/07 09:43 # 삭제

    츤데레지만 사실 형을 끔찍히 생각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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